사람이 아닌 자연이 키운 : 茶 (차) Tea grown by Nature

할랄시장 입맛의 틈새를 노려라 …

작성일
2019-06-18
작성자
운영자
조회
1179

지난 29(목)부터 오는 12월2(일)까지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막된
제6회 OIC Halal Expo에 선보인 '우리 차'가 무슬림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끌고있다.

(사)한국할랄수출협회(회장 최성철)가 제주청정녹차, 제주메밀육성사업단(메밀차), 황초원(허브차), CH하모니(우엉차), 코앤에프(과일향 음료), 이레스토리(약차) 등 6개 업체와 함께 운영하는 전시장 내 한국관으로 한국차의 향기에 매료된 무슬림 바이어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.

고유의 차문화를 가지고 있는 터키 무슬림 소비자들 또한 우리 차의 높은 품질과 신선함에 큰 호감을 표시하며 시음 데스크 앞을 떠날 줄을 모를 정도다.

전시회 개막일인 11월 29일 한국관을 찾은 문병준 주이스탄불총영사관 부총영사는 “농산물이 풍부한 터키시장에서 우리 농식품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터키 무슬림들의 입맛을 이해하고 그 틈새를 공략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며 맛뿐 아니라 건강기능성과 안전성에 대한 이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프리미엄 상품을 개발하여 적극적으로 마케팅하는 것이 중요한데 우리 차가 좋은 모델이 될 수도 있을 것”이라 전했다.

문 부총영사와 임병용 (사) 한국할랄수출협회 사무국장은 터키의 할랄인증업무를 총괄하는 터키 할랄인정청(Halal Accreditation Agency) Taylan Coban 국제관계국장을 전시장에서 만나 할랄인증 분야에서의 양국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.

또 2019년 8월 1일부터 3일까지 대한민국 코엑스에서 개최되는
제5회 할랄산업엑스포코리아(월드전람 주최) 참가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전했다.

이외에도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"월드식품박람회" 에도 한국할랄수출협회관을 조직해 회원사 제품을 홍보할 예정으로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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